135회 건축시공기술사 최종 합격

 

 
어제의 숙취를  해장할 겸 아침밥을 먹으면서
9시 발표까지 어제부터 몇시간 남았다 하면서
마음 조리고 있었는데

스터디원들 사이에도 2주전부터
문자가 멈췄다
다들 마음이 같았을 것이다.

큐넷 접속해서
새로고침을 하고 있었는데,
화면에 합격 메세지가
뜬것 같기도 하고 두개가
떠서 한참을 보고 있었다

필기, 면접 두개다 합격인 것을 확인하고 

기쁜 소식을 가족들과
학원 원장님 같이 공부한 합격자들
회사, 지인들 공유를 했다.


1년을 쉴틈없이 달려
이런 결과를 얻어서인지
성취감이 있었던 것 같다.

필기때는 카톡 문자를
10시 반정도에 보내더니
최종에는 인원이 별로 없는지
9시에 딱 보냈네
 
회사게시판에도
합격했다고 글을 올려주셨고,
명함도 기술사를 세겨 주셨고
건축본부장님도
축하 난을 집으로 보내주셨고
45년 살면서
처음받은 난 선물이었다.
 
회사 게시판을
본 직원들이 계속 연락을 해주시고 있고
오랫만에 여러 지인들과
연락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회사에 축하금 신청을 하려고 하니
자격사항을 건설기술인협회 올려야 한다고 해서
자격사항 올리고
승인은 오후 늦게 나서 그 자료로
기술사 자격 취득 축하금을 신청
200만원 실비 정산 및 100만원 축하금
매달 30만원  수당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합격은 딱 절반
학원 스터디 10명 중 5명
네이버 스터디 6명 중 3명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고,
다행이 붙어서 면접를 안할 수 있어서 다행
진짜 공부를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오후에 공부했던 책을
우체국 택배로 후배에게 보냈고
원장님께 받은 노란자도 같이 보냈다
 
좋은 경험이고
앞으로 계획을 세우고
더 나아가야겠습니다.